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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최교진 신임 교육부 장관이 취임 20일 만에 EBS와 첫 방송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AI 교육과 고교학점제 같은 굵직한 교육 현안에 대한 구상을 직접 밝혔는데요. 

송성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12일 취임후 첫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최교진 교육부 장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고교학점제 문제와 관련해 교사와 교육감들을 잇따라 만나며 다음 학기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교육위 소속대학미정 원회와 협력해 원포인트로 교육과정을 손보고, 중등교원 확충과 대학 시간강사 투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교진 교육부 장관
"고교학점제의 교육적 효과라는 측면 그리고 학교 부담 완화라는 측면을 균형 있게 고려해서 지혜롭게 제도를 안정화시키는 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습 할부회선 증설 니다."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AI 교육에 대해선 연말까지 정책 밑그림을 공개하고, 2028년까지 AI 중점학교를 2천 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원 연수는 수준별, 맞춤형으로 체계를 강화합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과 관 농협 새희망홀씨 련해선 향후 5년간 4조 원 이상을 추가 투입하고, 거점 국립대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특성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최교진 교육부 장관
"5극 3특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된 집중 육성 분야를 중심으로 해서 거점국립대의 연구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전화
기초학력과 사교육 문제에 대해선 국가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학생 개별 수준과 심리·태도까지 진단하는 기초학력 국가 지원 포털을 연말까지 구축해, 부족 학생을 위한 1대1 지도 체계도 확대합니다.

영유아 단계 사교육 과열 현상엔 전담 대책팀을 2학기학자금대출생활비  꾸려 규제 강화와 함께 공교육 프로그램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보통합 문제 역시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무상교육 범위 확대 등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EBS뉴스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BS뉴스 송성환입니다.